포스트 4
앞서 현대차그룹은 작년까지 공장 완공에 앞서 대규모 현지 채용을 완료한 바 있다. 하지만 올해 들어서도 추가 인력 채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.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하자마자 멕시코·캐나다·중국을 대상으로 관세 전쟁의 포문을 연 데 이어 지난 7일(현지시간)에는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에서 상호 관세를 언급하며 관세전쟁 확대를 예고하는 등 불확실성이 커지자 현대차그룹은 당초 계획 보다 HMGMA 생산규모를 조기에 늘리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.